Ⅰ. 일본고전문학 원씨물어(겐지모노가타리)의 작가 자식부
1. 자식부의 출생
자식부는 등원위시의 딸로, 그 출생년도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나, 아버지 위시의 결혼시기와 형제의 출생일을 기준으로 나눈 설과, 『자식부일기』의 대목을 추측으로 역산한 설에 의해 대략 천록원년(730
겐지모노가타리(源氏物語)의 2부(34권<와카나上>~41권<마보로시>)를 읽고...
일본 고전소설의 최고라 불려지는 <겐지모노가타리>는 히카루 겐지(光源氏)라는 주인공과 그 이후의 세대의 인생역정을 그린 대하소설이다. 등장인물이 400여명을 넘고 기간도 70여년의 오랜 세월을 그린 스케일이 대단히 작품
1. 겐지모노가타리(源氏物語)란?
겐지모노가타리(源氏物語)는 11세기 경 무라사키시키부(紫式部)라는 여성에 의해서 창작된 장편소설로, 당시의 귀족사회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히카루겐지(光源氏)의 숙명적인 사랑과 연애, 상대 여성들의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현재까지 일본 여류문학의 최고봉으로
겐지모노가타리 [源氏物語]와
헤이안 시대의 귀족문화
Ⅰ. 겐지 모노가타리[源氏物語]와 무라사키 시키부[紫式部]
11세기 초 무라사키 시키부[紫式部]라는 여성에 의해 창작된 장편소설.
당시의 귀족사회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히카루 겐지[光源氏]의 숙명적인 사랑과 연애, 상대 여성들의 운명을 그린
(宮)부터 유메노우키하시마키(夢浮橋)까지의 1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권의 이름은 작자가 붙인 것이 아니라 후대 사람들이 등장 인물이나 와카(和歌) 등에서 상징적인 표현을 따다 지은 것이다. 제1, 2부는 히카루겐지(光源氏)의 일대기이며, 제3부는 그 자녀들이 펼치는 남녀의 사랑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