入象山, 觀察使鄭祗德遣兵往討, 反被掃得乾乾淨淨, 非逃卽死。
적인양절구안 인불습전 갑병휴둔 비어공허 타즉승세게간 공입상산 관찰사정지덕견병왕토 반피소득건건정정 비도즉사
揭竿 [ji?g?n]① 깃대를 들다 ② 창졸간에 거사하다 ③ 무장봉기하다
마침 양절강이 오래 편안해 사람이 전투에 익숙
入盈庭, 壽命長願
이 한자어구들은 이른바 相命書와는 관계가 없다. 당시에 회자되던 <風入松> 같은 작품들의 표현이 직접 간접으로 옮겨들어온 것들이다. ‘壽命長願’의 ‘願’도 誤字가 아니며, 따라서 ‘遠’으로의 정정은 잘못된 것이다. ‘風入松’의 ‘風’은 중국에서는 ‘바람’을 뜻했지
入侍, 爲抵質計。
선시손권계성선업 안거강동 현칠십구회 조조공권강성 책령견자입시 위저질계
이보다 앞서 손권은 선대의 업을 계승해 강동에 편안히 거처하니(79회에 나타난다.) 조조는 손권이 강성할까 두려워 질책 자식을 보내 입시해 인질삼을 계책으로 삼았다.
權與張昭等會議, 猶豫未決, 獨
却說宣帝方悲悼許后, 卽有人遞入奏章, 內言皇后暴崩, 想係諸醫侍疾無狀, 應該從嚴拏究。
각설선제방비도허후 즉유인체입주장 내언황후폭붕 상계제의시질무장 응해종엄나구
각설하고 한선제는 허황후를 비탄하게 애도하고 어떤 사람이 번갈아 상주를 올려 안에 황후가 갑자기 죽음은 생각건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