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門和諍論)》 등이 있다.
Ⅱ. 사상
1. 일심(一心)사상
원효의 일심사상은 그의 저서 <금강삼매경론>·<대승기신론소> 등 그의 모든 저술에서 철저하게 천명되고 있다. 인간의 心識을 깊이 통찰하여 本覺으로 돌아가는 것, 즉 귀일심원(歸一心源 : 일심의 원천으로 돌아가는 것)을 궁극의 목표로 설정하고
十門和諍論)』이라고 할 것이며, 그의 저술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역작은 각승(角乘)이라고도 불리었고, 또 저술강설(著述講說)의 연기설화(緣起說話))까지도 남기고 있는 『금강삼매경소[金剛三昧經疏(論)]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의상
진평왕 47년(625)에 태어난 의상(義湘)은 원효와 같은 시대의 고
뜻을 열어 모든 사상가들의 서로 다른 諍論들을 和會시킨다."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는 和諍 바로 그것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중국의 불교가 一經一論만을 주로 하여 기타의 경론을 모두 그 일경일론의 사상을 천명, 수립하는 보조적 자료로만 채용하는 연구태도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며
삶과 죽음에 대한 불교적 성찰
<『한국사상사』 강의기행 대체과제>
분황 원효께서 애쓰신 그 길
원효(617-686)는 신라 후기 사람으로 한국 최고의 뛰어난 불교 학자일 뿐 아니라 불교사상을 일반 민중들의 일상적 삶과 접속시키고자 노력한 실천가였다. 이는 우리에게 전래된 학문 체계 내지는 수행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