王碑文)의 백제 정벌 58성에 나오는 모수성(牟水城)으로 추정된다.
삼국 시대에 수원 지역을 최초로 차지하였던 국가는 백제였다. 백제는 3세기 중엽 고이왕(古爾王) 대에 이르러 급격히 발전하여 고대 국가 체제를 완성하였으며 지금의 경기도 지역 대부분이 당시에 백제의 영토에 포함되어 있었다.
백제는 242년 이후 고구려가 위, 연 등을 공격하며 요동경략에 나서자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황해(발해만)를 건너 중국의 남부 및 요서지방으로 진출한다. 246년 고이왕(古爾王, 재위 234∼286) 13년 서한(西漢)의 낙랑 당시 낙랑군은 북경 부근의 서한의 낙랑, 평양의 최리의 낙랑국이 있다.
을 공격하기 시
古爾王, 234-285)때부터로 보인다.
백제가 마한을 전부 정벌하여 고대국가로 등장하는 것은 근초고왕(近肖古王)(346-374)대이다. 근초고왕이 전남 일대까지를 백제 영토로 하는 것은 369년경으로 보인다. 근초고왕 26년(371)겨울에는 왕이 태자와 함께 정병(精兵)3만을 이끌고 고구려의 평양성을 쳐들어가서
Ⅰ. 고구려(고구려시대)의 불교
고구려는 B. C. 37년 小水(渾江)를 중심으로 消奴部, 絶奴部, 順奴部, 灌奴部, 桂婁部 등 5部族(진단학회, 1981 : 226)이 세운 국가로 28왕 705년간 유지되었다.
太祖王(53~146?) 때에 桂婁部 高氏의 왕위 계승권이 확립된 이후 故國川王(179~196) 때에 이르러 왕권의 강화와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