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천문은 고대 동양사상의 우주관이었다. 별자리 28수는 우리나라 윷놀이와 한글 창제에 깊이 스며 있다. 한글은 이미 세계문화유산에 들어가 있다. 윷놀이야 말로 별자리 고전의 기본적인 놀이문화이다. 세계 놀이문화의 원형으로서 윷놀이는 이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해야 한
Ⅰ. 한글(한국어, 우리글, 우리말)의 의미
한글의 의미는 무엇일까? 그것은 三韓/大韓帝國의 韓에 글(文)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윤재에 따르면
“역사를 상고하면 조선 고대 민족이 환족이며 나라 이름이 환국이었습니다. ‘환’의 말뜻은 곧 ‘한울’입니다. 조선 사람의 시조 단군이 한울로써
이미 아득한 고대에 우리 민족은 문자 사용에 있어 남다른 재능을 보였었다. 여기서 무엇보다도 먼저 지적해야 할 사실은 우리나라가 바로 중국에 이웃하여 동아시아에서는 가장 오랜 문자인 한자에 일찍 접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물론 중국에 이웃한 민족은 여럿이 있었으나 우리 선조가 누구보다
현재까지 전하는 단군신화는 고려 왕조 충렬왕 재위시에 보각국존(普覺國尊)이었던 일연(一然: 金見明, 1206-1289)에 의하여 편찬된 삼국유사(三國遺事, 1280년경)에 인용된 ꡐ고기ꡑ(古記)의 내용이 가장 원형에 가깝다. 단군신화가 13세기에 생존했던 승려에 의하여 한문으로 편찬되고 기록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