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의 여러 기원설과 관련하여

 1  훈민정음의 여러 기원설과 관련하여-1
 2  훈민정음의 여러 기원설과 관련하여-2
 3  훈민정음의 여러 기원설과 관련하여-3
 4  훈민정음의 여러 기원설과 관련하여-4
 5  훈민정음의 여러 기원설과 관련하여-5
 6  훈민정음의 여러 기원설과 관련하여-6
 7  훈민정음의 여러 기원설과 관련하여-7
 8  훈민정음의 여러 기원설과 관련하여-8
 9  훈민정음의 여러 기원설과 관련하여-9
 10  훈민정음의 여러 기원설과 관련하여-10
 11  훈민정음의 여러 기원설과 관련하여-11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훈민정음의 여러 기원설과 관련하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환단고기 단군기록에 나오는
가림토 38자는 실재적인 것인가
-훈민정음의 여러 기원설과 관련하여
1. 서
國之語音 異乎中國 與文字不相流通
(국지어음 이호중국 여문자불상유통)
故愚民 有所欲言 而終不得伸其情者 多矣
(고우민 유소욕언 이종부득신기정자다의)
予 爲此憫然 新制二十八字 欲使人人易習 便於日用耳
(여위차민연 신제이십팔자 욕사인인이습 편어일용이)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는 서로 잘 통하지 아니한다. 이런 까닭으로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자 하는 바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이것을 가엽게 생각하여 새로 스물여덟 글자를 만드니,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쉬이 익혀서 날마다 쓰는 데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한글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한국의 세계 기록 유산으로서, 그 뿌리로는 세종 25년(1443년) 계해 12월에 창제된 훈민정음이라 알려져 있다. 이는 결코 과찬이 아니다. 세계에서 문맹률이 가장 낮은 나라는 우리나라다. 한자나 영어 알파벳을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한글이 편리하고 쉬운 문자라는 것을 반증한다.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에는 한글 자판이 있다, 양손으로 자음과 모음을 오가며 아주 빠른 속도로 타자 할 수 있다. 알파벳이나 일본어, 한자는 그것이 불가능하다. 오늘날 정보화 시대에서 한글은 더욱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휴대폰을 사용할 때도 매우 편리하다. 훈민정음의 천지인( · - | ) 세 개의 버튼을 사용하면 쉽게 모음을 입력할 수 있다. 세계 어떤 문자도 이것을 흉내낼 수 없다. 최근 한글의 체계를 컴퓨터에 도입하는 한국어공학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다시 말해 디지털세계의 총아로서 한글이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음소문자이면서 음절문자인 한글은 단순한 음소문자인 알파벳이나 한자에 비해 검색이 훨씬 용이하다고 한다. 이 점을 고려하여 한글을 다국어 번역 시스템에서 중간언어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며 학계에서 연구가 진행 중이다. 한글의 우수성은 이처럼 놀라운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이런 우수한 문자가 나오려면 자연발생적으로 만들어져서 오랜 역사 속에서 다듬어지는 발전단계를 거쳤어야 할 텐데 세종대왕 때 갑자기 만들어졌다는 것은 참으로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훈민정음 서문에서도 ‘象形而字倣古篆’이라 하여 옛 전자를 모방하였다고 말하고 있으니, 이것은 세종 대왕이 뭔가를 이용해서 문자를 만들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학계에서는 많은 논의가 오갔으나, 여기에서는 한글의 기원설에 대해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보고 그 중 고조선 시대의 문자라 알려진 ‘가림토’에 대한 논의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2. 본
2.1 가림토 기원설
『한단고기』에서는 3세 가륵 단군(檀君 嘉勒)이 BC 2181년 즉위 2년에 이르러 삼랑 을보륵(三郞 乙普勒)으로 하여금 이전의 문자를 다시 정리해 정음(正音) 38자를 만들었는데 이를 가림토 문자라 했다고 나와 있다. 가림토 문자의 가림은 사물을 분명히 가린다는 뜻이고 토는 사물의 뜻을 분명히 한다는 뜻이다. 그 모양은 한글과 너무도 유사한데다가 당시 문화권의 언어들이 상형문자였음에 비해 음소를 구분하는 표음문자라는 사실이 더더욱 한글의 기원으로 이야기 되어지고 있다.
2.1.1 가림토 이전의 문자 - 녹도문자(신지문자)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