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중반부터 논의되어지기 시작한 교육개혁은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문부과학성은 일본의 교육이 신뢰를 상실했다고 하며 교육을 둘러싼 상황을 다음과 같이 파악 하였다. “첫째, 사회의 도시화 및 少子化현상의 진전으로 인해 가정 및 지역사회의 교육력이 현저히 저하
교과서 왜곡은 크게 세 시기로서 구분하여 살펴볼 수 있다. 제1차 교과서파동은 1955~1981년의 일본 우익의 ‘교과서 공격’과 교과서재판 사건이다. 1950년대 우익의 교과서 공격과 교과서 검정제 도입, 1960년대 중반 호헌파(護憲派)의 반격과 교과서재판이 개략적인 제1차 교과서문제의 내용이다. 제2차
교과서 전체의 80%이상이 불합격하게 되었다. 참고로 전 일본 교직원 조합(일교 조) 전국 연구 집회의 강사를 했던 대학교수 등이 편집한 교과서가 모두 불합격 되었다.
② 제 2차 교과서 공격: 교과서의 개악과 개선
a 1979년 자민당 교과서 공격 시작
‘이에나가 교과서재판’의 판결 이후 (제2소송,
교과서로 수업하는 것으로부터 매우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일본 교육에는 많은 위험, 방해물, 그리고 어려움들이 있다. 그러한 것들은 보다 훌륭한 교육적 성취를 추구하는데 방해하고 있다. 최상의 교육 실현에 중심적 역할을 하는 것은 교사이다. 이미 과거에 보여준 바와 같이 교사
Ⅰ. 서론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는 전후 전쟁의 주도세력이 척결되지 않은 상태로 정치권으로 편입되어 일본 민중에게 그들의 국가 이데올로기를 강요하던 데에 기인하고 있다. 1945년 패전 후 전쟁의 주도세력은 우익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정치권에 재부상, 재군비 정당화와 자위대 창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