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고산 윤선도 선생의 삶의 발자취
윤선도는 선조20년(1587년)에 태어나 광해군, 인조, 효종대를 거치고 현종12년(1671)에 돌아가셨다.
이 시기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같은 유래 없는 변란이 있었고 정치적으로는 당쟁이 심해지는 가운데 서인이 득세한 시기였다. 그의 집안은 대를 이어 벼슬을 한
1. 근현대 민족ㆍ민주운동과 호남의 위상
1-1. 일제 강점기 호남에서의 민중운동
정순제,「호남종횡관(湖南縱橫觀)」: “전남은 과거 갑오운동과 현금의 농민운동의 진원지로서 무산의 소작인들은 지금으로부터 4년 전부터 약자의 무기는 오직 단결뿐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면 단위로 노동단체를
先生年譜.
다산은 원시 유학인 수사학 洙泗學으로 돌아가 유학의 본질을 파헤쳐 후인에 의하여 왜곡되고, 날조된 이론을 바로 잡으려고 하였다. 다산은 경세학적 태도를 이어받아 새 시대의 새 학문을 건설하려고 하면서, 당시 중국에 유입되고 있던 서양의 종교, 과학 등에 접촉하여 이에 긍정적인 태
先生年譜>)고 말한 사실에서도 소년시절 성호로부터 받은 학문적 영향이 얼마나 큰 것이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2) 서학(西學)과의 만남- 23세때 태학생으로 있을 때 천주교 신앙에 빠져들었던 사건.
다산이 성균관에 입학한 이듬해인 23세때 성호학파에 속하는 기호남인 시파(時派)의 청년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