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石)등에 함축된 의미를 담아서 새로운 양식의 그림을 남겼다. 남송의 수묵 산수화와 미불의 미점 산수화의 영향도 많이 받았다. 대표적 화가는 문동과 소식이다.
1) 당쟁의 와중에 놓여 있는 문인, 사대부들이 주로 그렸다.
2) 수묵적 일품(逸品) 양식을 선호하였다.
3) 수묵 중에도 강남적 전통인 동원-
점묘에 의한 명확한 형체 구성과 섬세한 빛 감각을 통한 뚜렷한 명암대비는 심주(沈周)를 비롯한 명대 이후의 화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대표작은 『어부도』(1342), 『죽석도(竹石圖)』(1347, 모두 타이페이, 고궁박물원) 등이 있으며 『매도인(梅道人) 유묵』 등의 저서도 있다.
<어부도축도>
竹石)을 잘 그리는 것으로 유명.
당대 문단의 최고봉이었던 구양수가 소식의 답안을 읽고 “이제 이 늙은이의 시대는 가는구나! ·····30년이 지나면 아무도 구양수라는 이름을 말하지 않게 될 것이다”라 했고 최종 관문인 전시(殿試)에서는 인종황제가 “짐의 자손에게 봉사할 재상감을 얻었다”라
원대의 회화
원대 회화
중국 원나라(1279~1368) 때의 회화.
원은 북방 계통의 몽골족이 한족 왕조인 남송(南宋)을 멸하고 세운 나라이다.
몽골족은 한족을 정복하여 그 문화를 흡수하고 또 한족의 문화에 동화·융합하여 새로운 문화를 탄생시켰다. 중국에는 외래 민족의 침략을 받을 때마다 새로운 풍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