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사림문학, 심성에서 우러나는 소리
8.6.1. 김종직과 그 제자들
조선 초기 사대부 세력 가운데 한쪽은 중앙 정계에서 기반을 굳혔으나 다른 한쪽은 지방 중소지주의 위치에서 진출할 기회를 찾아 서로 대립했다. 지방 중소지주가 먼저 두각을 나타낸 곳이 영남지방에서도 선산이었다. 지방 중소지
친분이 깊었음
실사구시 학문, 서예 등을 배우게 됨
추사 김정희
청-연경 방문
24세 때 아버지 김노경의 자제군관으로 연경에 가게 됨
대학자 옹방강과 완원을 만나 금석학, 고증학 등을 배우게 됨
옹방강, 완원과 사제지간을 맺고 자신의 호를 추사로 지음
“경술문장 해동제일(經術文 海東第一)”
經術。著之爲文章。庸成一代之體。新八方之觀。則其道何由。子大夫。其自是策。擺近臼挽古轍。使予莫爲空言。
3. 번역문
과인은 다음과 같이 말하노라.
문장에는 각 시대마다의 문체(文體)가 있어서 세도(世道)와 더불어 오르락내리락하기 때문에 문장을 한 번 읽어보면 그 문장을 낳은 세상을 논
却說呂布擲弓地上, 笑顧紀靈, 劉備道:“這是天意令汝罷兵?!”
각설여포척궁지상 소고기령 유비도 저시천의령여파병니
각설하고 여포는 활을 지상에 던지며 웃으면서 기령과 유비를 돌아보고 말했다. “이는 하늘 뜻이 당신들이 전쟁을 마치게 함입니다!”
備卽起座獻觴, 向布道謝;
비즉기좌헌
二軍師於建闕之後, 同心輔政, 擧賢任能, 剔邪除?, 崇儒重農, 養老恤孤, 輕?薄賦, 不期月而濟南大治。
2군사가 대궐을 건설한 뒤에 같은 마음으로 정치를 보필해 현인을 들거 능력자에게 맡겨 사악한 좀을 척결하고 유학을 숭상하고 농업을 중시하고 노인을 봉양하고 고아를 구휼하고 요역을 적게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