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조선의 무뢰배들
우선 조선시대에 칼을 쓰던 사람들이라고 한다면야 장수로 대표되는 무인(武人)들이나 별운검(別雲劍) 별운검 : 『조선왕조실록』에 보면 이들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 「세조실록」에 보면 세조 2년 6월 2일 기록에 “대개 어전(御殿)에서는 2품 이상인 무반(武班) 2명이 큰 칼을
한문문학은 자체의 발전 원리를 토대로 독자적으로 전개되었지만, 다른 영역과의 영향 관계 또한 소홀히 할 수 없다. 이렇게 한문학의 국문학사적 고찰이 요구됨에 따라, 한문문학의 어느 갈래, 어느 작품이 지속․ 변화․ 계승되었는가를 국문문학, 구비문학과의 관계를 통해 살펴보아야 한다.
英祖) 시대에 처음으로 편찬하고 정조(正祖) 시대와 고종(高宗) 시대에 두 차례 증보(增補)를 거쳐서 이루어진 것.≪증보동국문헌비고 (增補東國文獻備考)≫ 또는 ≪동국문헌비고 (東國文獻備考)≫라고도 불림.
동국문헌비고 (東國文獻備考)
장고의 유서 동국문헌비고 (東國文獻備考)는 조선 초기·중기
英祖)의 후궁이자 사도세자(思悼世子:장헌세자)의 생모인 영빈 이씨(暎嬪李氏)
자모지심(慈母之心) : 자애로운 어머니의 마음
자애(慈愛) : 아랫사람에게 베푸는 도타운 사랑.
대조(大朝) : 왕세자가 섭정하고 있을 때의 ‘임금’을 일컫던 말, 여기서는 ‘영조’.
불능무감(不能無憾) : 유감이라 하지 아
英祖御眞)-보물 제932호
영조는 21세 되던 해부터 매 10년마다 자신의 초상화인 어진을 그려 그 수가 소본(小本)과 초본(草本)을 합하여 12본에 이르렀으며, 이들 어진은 영희전(永禧殿) 조선시대의 태조·세조·원종·숙종·영조·순조의 어진을 모셨던 전각이다. 서울의 남부에 있었으며 남별전(南別殿)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