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韻論
2.1. 發音器官
* 성대 - 얇고 예민한 근육으로서 열고 닫히면서 허파에서 나오는 숨을 통과시키더라도 좁은 통로로 겨우 나가게 하기도 하며 아주 자유롭게 통과시키기도 한다. 성대 중심으로 한 숨의 통로를 喉頭라 한다. 후두와 氣管 뒤쪽이 食道다. 후두 위에 喉頭蓋라는 뼈가 있는데, 후
Ⅰ. 국어 형태소의 정의
나는 넓은 바다를 보았다.
위 문장의 네 도막의 말은 다시 더 작은 단위로 나뉜다.
나-는 / 넓-은 / 바다-를 / 보-았-다.
이들을 더 분석하면 뜻을 잃고, 아무 뜻도 없는 몇 개의 소리로 나뉜다. 이와 같이 일정한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를 형태소라 한다. 위의 문장은 결
이 논문은 고대국어의 한 방언인 고구려말의 차자 표기 자료를 분석한 논문이다. 이는 곧 고구려시대에 고구려지역에서 쓰인 말에 대한 연구라는 점에서 하나의 공시언어학이다. 즉, 고대국어를 단일어에 뿌리를 둔 하나의 큰 공시태로 설정하고, 이 가운데 고구려 지역에서 쓰인 말에 관련된 자료를
이체자의 고석 방법에 관해서 張涌泉(1995:193-213)은 敦煌寫本의 俗字를 대상으로 ① 편방 분석[偏旁分析], ② 異文 비교[異文比勘], ③ 비슷한 것끼리 귀납[歸納類比], ④ 字書를 증거로 삼기[字書佐證], ⑤ 文義 고찰[審察文義]이라는 다섯가지 방법으로, 이규갑․김애영(1999:474-484)은 고려대장경의 이
1. 작자 : 조설근(曺雪芹 : 1715~1763)
설근은 그의 호이고 이름은 점(霑)이며, 자(字)는 몽완(夢阮)이다. 조설근의 조상은 압록강 건너 요동(遼東) 땅 천산(千山) 아래의 요양 지방 사람이었다. 명나라 말기에 갑자기 만주족이 발흥하자 그 휘하에 들어가 마침내 산해관을 넘어 북경에 입성하면서 전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