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대부분은 가출 이후 거리생활을 시작하며, 생존을 위해 일을 찾게 된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매우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찾게된다. 따라서 그들은 자연스럽게 매춘이나 기타 약물범죄, 폭력범죄 등과 같은 범죄와 관련을 맺게 된다. 비록
폭력서클의 경우에는 과거 학교단위의 결성에서 벗어나 성인 폭력배와 연계될 가능성이 상존, 조직범죄의 우려까지 낳고 있다. 이 장에서는 현대사회 학교폭력의 현주소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가정(부모 중심)과 유아교육기관(원장 및 교사 중심)의 역할에 대하여 논하기로 하자.
청소년의 폭력과 자살, 약물남용, 성범죄 등의 많은 청소년 문제가 우선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정에서 이탈하면서 시작된다(이상오, 1997)는 점을 감안할 때 청소년 가출은 모든 청소년 문제의 출발점이 된다. 이에 청소년가출에 대한 개념과 원인을 찾고, 청소년 가출의 현 실태와 거기에 대응하는 현행
조사 분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➁ 정부에서는 지난 1997년 ‘가정폭력범죄의처벌에관한특례법’을 제정하여 가정폭력 사범에 대해서도 형사처벌을 하고 있다. 06년 한국가정법률상담소가 남성 305명 여성 6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 법의 존재를 알고 있는 여
청소년과 그 부모 총 26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유병률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정신장애를 ▲행동장애 ▲불안장애 ▲기분장애 ▲정신분열증 ▲물질남용 및 의존 ▲기타장애 등 범주별로 구분한 조사에서 행동장애 범주에 속하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