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환경이 중요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처럼 아동의 가정환경과 심리적 안정성간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연구들은 일반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이 대부분이며 특히, 아동의 심리적 안정성의 보장되어야하는 위탁가정 내에서의 아동의 가족기능, 지
가족기능을 측정한 권복순(2000)의 연구에서 모자가족의 어머니나 자녀는 일반가족의 어머니와 자녀에 비하여 가족기능 하위영역 즉, 문제해결, 의사소통, 역할기능, 정서반응, 정서관여, 행동통제, 일반기능 전반에 걸쳐 낮은 수준으로 기능하였다. 손자녀 양육 조부모 가정에서 조부모와 손자녀 간 대
위탁보호를 활성화시키고 가족보존정책으로 아동의 가정 내 보호를 강조하는 반면, 다른 편에서는 학대와 방임을 일삼은 부모에게 아동양육 책임을 맡기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다. 그리고 소위 위탁보호 표류의 역기능적인 면을 들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시설보호의 장점을 부각시키기도 한
아동의 우울 및 불안에 관해 연구한 논문(성지혜, 2001) 결과에서도 손자녀의 정서적 우울과 높은 공격적 행동의 가능성이 제언되었다. 부모의 사망, 이혼, 가출 등의 가족해체와 빈곤을 경험한 아동 및 청소년은 미비한 양육여건과 교육여건으로 사회적 상승이동의 기회가 차단되어 있으며, 생활에의 불
아동들에게 주어지는 보호시설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상의 정의를 살펴볼 때 복지의 1차적 기능은 아동의 복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복지시설은 단순한 보호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보호자가 근로 또는 질병기타의 서정으로 인하여 가정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을 보호자의 위탁을 맡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