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감기에 걸린 사람으로부터 분비된 바이러스가 존재한다할지라도 바이러스가 실활되기 쉬운 여름철보다는 겨울철에 바이러스가 안정하기 때문에 발생률이 높다.
그러나 모든 바이러스가 열에 불안정한 것만은 아니며, 여름철에 문제가 되는 즉사키 바이러스, 에코바이
때문에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땀구멍이 열리는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열을 내리거나 바이러스를 죽여서 감기를 낫게 해주는 것은 아니다. 소주와 고춧가루가 일시적으로 땀을 내게 해 열을 낮추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오히려 호흡기에 무리를 주어 기침증상을 악화시키고, 간이 알코올
증상은 평소에 호흡기질환이 없었던 청장년에게 발병하는 수가 많고 증세가 급격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호흡기에 가벼운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어서 갑작스런 한기와 고열을 보이고 다시 가슴의 통증과 심한 기침이 난다. 또 열은 38~40℃에 이르고 심한 경우에는 착란상태도 온다. 기침이
감기는 각종의 감염 바이러스에 의하여 일어난다. 과로를 했을 때, 영양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한랭과 습기 또는 오염된 환경 속에서 저항이 약해졌을 때, 상기도에 바이러스가 염증을 일으켜서 감기를 유발한다.
감기 증세로는 콧물, 인후통, 두통, 전신권태, 식욕감퇴, 관절통, 발열 등을 들 수 있다.
요법
식용, 약용으로 쓰이고 민간에서는 열매를 종독, 외과 등에 약으로 활용한다. 오이덩굴의 지상에서 약 30㎝쯤 되는 곳을 잘라 뿌리 쪽 덩굴의 잘려진 부위를 병속으로 집어넣어서 즙을 얻는다. 이 즙을 마시면 기침멎이, 감기 등에 효과가 있고 또 즙을 화상 등의 환부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 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