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에도 우리는 개혁이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개혁은 그 실효성 여부를 넘어서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하고 있는 듯하다. 무엇보다 정치문제와 연관하여서도 현재 주요 신문의 1면을 장식하고 있는 것은 개혁에 대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개혁에 대한 화두는 지금의 시대에도
갑신정변(甲申政變)이다.
1884년 겨울 김옥균, 박영효, 홍 영식 등의 개화파들은 자신들이 주도하여 세운 우정국의 낙성식 연회를 이용하여 정치적 변혁을 단행하였다.
즉, 그들은 수구파의 거두인 민영익(閔泳翊)을 살해하고 왕궁을 점령하여 고종을 자신의 수중에 장악하고 개혁정치를 실행할 계획
갑신정변이라는 견해, 넷째는 1894년 갑오개혁, 다섯째는 1910년 한일합방 후, 여섯째는 미완성이라는 견해이다. 나는 1894년 갑오개혁이라는 견해에 동조하여 지금부터 갑오개혁에 대한 시각, 내용과 성과, 의의를 통해 그 이유를 뒷받침할 것이다. 또한 나머지 다섯 가지의 견해에 대한 비판을 통해 나의
갑신정변(甲申政變) 발발.
1894년 갑오개혁(甲午改革) 시작.
1895년 을미사변(乙未事變
1896년 (고종 33) 각지에서 을미의병(乙未義兵) 봉기.
1866년 병인양요(丙寅洋擾) 발생.
1871년 (고종 8)년 신미양요(辛未洋擾) 발생.
1875년 (고종 12)년 운요호사건 발생.
1882년 (고종 19)년 4.6 조.미 수호통상조약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