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郡)―현(縣)―진(鎭)이라는 군현제의 기본 골격이 이때에 완성되었다. 이러한 군현제를 유지하기 위하여 같은 해 각 군현의 호장(戶長) 등 향리의 정원규정, 향리의 공복(公服)을 제정하였다. 1022년 향리들에 대한 호칭을 개정하여 왕권을 바탕으로 한 중앙집권적인 정치체제를 확립하게 된다.
4)-1-3 정공채
가. 작가소개
1934년 12월 22일 경상남도 하동에서 태어나 그의 스승인 박두진의 추천으로 1957년 『현대문학』에 시 「종이 운다」로 등단했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수필집으로는 「너의 아침에서」(1989), 시집으로는 「정공채 시집 있습니까」(1979), 「해점」(1981), 「
1. 귀주대첩귀주대첩(龜州大捷)은 1019년 3월 10일, 강감찬이 이끄는 고려군이 요나라(거란군)군을 귀주(현재의 평안북도 구성시)에서 크게 물리쳐 승리한 전투이다. 귀주대첩은 을지문덕의 살수대첩, 이순신의 한산도대첩과 함께 한국사에 기록된 3대 대첩 중 하나로 평가된다.
2. 전쟁의 배경
결정하는데 참고하였다. 이는 국가도 마찬가지로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하는데 있어서도 기상, 기후의 변화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왕이나 왕족의 결혼식, 국가 행사, 기우제, 군대의 출병 등과 같은 중대사를 결정할 때에는 반드시 그 당시의 기후를 관측하여 그것을 해석한 내용에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