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 CF모델의 교체이다. 앞서 강글리오의 30-40대를 타겟층으로 한 프로모션이 실패한 이유 중 하나는 기존의 모델인 이범수가 강글리오커피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았던 점이었다. 여기서 농심은 30-40세대에게 접근하기 위한 모델이었던 이범수 대신 50-60세대에게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강글리오’ 커피의 건강전략은 커피에 건강기능을 포함하여 사람들이 마시는 커피를 좀 더 건강하게 마시자는 일환에서 나온 전략이다. 이러한 전략을 펼친 이유는 건강이 식음료 업계에서 주된 트랜드였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농심에서는 커피를 하나의 기호음료가 아닌 기능성 음료로 포지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구축
기존의 농심은 라면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동서식품의 MAXIM이나 매일유업의 프렌치카페처럼 농심 하의 새로운 커피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꾸준한 광고와 시음회 같은 다양한 행사 또는 판촉을 통해 새로운 커피 브랜드를 홍보함으로써 고객들
커피를 마시는 셈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커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심은 1월 28일 강글리오커피를 출시하며, 경쟁이 치열한 커피믹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로써 1조2천억원 규모의 국내 커피믹스 시장에 오랫동안 독과점을 유지해왔던 동서식품 외에 남양유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