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말이란 한 단어의 어떤 형태소 혹은 형태소의 일부가 생략된 말을 이르는데 다음과 같은 유형이 있다. 첫째, 본래부터 한 개의 단어로서, 그 발음이 줄어들어 간단하게 된 것
(1) 노을→놀, 찌꺼기→찌끼
둘째, 두 개의 단어(어근)가 결합하여 합성어를 이룰 때, 어떤 음이 생략됨으로써 어형이 간
* 언어 맥락적 변이: 해당 구조에 선행하거나 후행하는 언어적 요소에 의한 것
⇒ 지시어 의미 기능 사용 양상 관찰하는 데 응용!
* 상황적 맥락 변이: 상황=학습자가 발화하는 ‘장면(scene)' + '대화 참여자 혹은 청자(audience)'
학습자가 발화하게 되는 상황의 조건에 따라 언
Ⅰ. 서 론
1. 연구목적과 연구방향 및 주제
유표성에 관한 연구는 20세기 초 Trubetzkoy와 Jakobson이 주도하는 프라그학파의 대조의 원리 및 중화 현상에 대한 설명, 즉 음운론에서 먼저 출발하였다.
유표성의 개념을 간단히 정의하면 단순하고 일반적인 것은 무표적(unmarked)이며, 복잡하고 단순한 것은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이 발표된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개정이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한글 맞춤법 통일안이 개정됨에 따라 언중들이 개정된 맞춤법에 쉽게 동화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의 하나는 개정된 맞춤법에 대한 관심과 의욕이 부족함도 있지만, 맞춤법 규정 자체가 보통 학력 수
Ⅰ. 서론
두 가지 형식의 부정문, 즉 단형 부정문과 장형 부정문의 동의성 여부에 대한 논의는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 한편에서 두 가지 형식의 부정문을 동의(同議)로 본 것은, 모국어 화자들이 직관상 “두 가지 형식의 부정문이 모두 가능한 부정문의 경우, 이들을 의미가 다른 것으로 파악하는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