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의 개발과 빈곤퇴치를 위하여 선진 공여국들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의 확대와 더불어 원조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개최된 개발재원회의를 전후하여 선진국들이 ODA의 증액 약속을 발표하는 등 국제사회가
목표를 담은 밀레니엄 개발목표(MDGs, Millenium Development Goals)를 채택하였다. 이에 따라 현재 많은 선진국들이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의 확대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빈곤퇴치와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의 이미지 개선은 물론 ODA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 세력을 확
개발목표(MDGs)의 목표 중 “절대빈곤 및 기아퇴치 외에 개발을 위한 범 지구적 파트너십 구축의 달성” 이라는 부분에서도 경제적 심각성을 쉽게 알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세계의 일부 나라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들은 다양한 지역에 대한 원조를
창출하고 오랜 단절을 종식시킴으로써 이러한 인도주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둘째, 세계 최대 교역규모의 유럽연합은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세계무역 자유화를 통한 무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는 특히 개발도상국에 많은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