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계속적인 학생성적 향상 여부를 확인하려는 평가체제와 교원조직의 일부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새로운 수업체계이다. IPI요소들은 학생의 학습속도, 연습의 양, 교수매체에 대한 학습자의 기호, 학습능력, 학습준비도 등과 같은 학습에 있어서 개인차 변인을 충분히 고려한 학습체제이다.
평가는 학생들이 기본 과정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으로서 ‘잘 공부했는지 알아보기’라고 학생들이 알기 쉬운 말로 제시하고 있다. 보충 과정은 기본 과정의 내용을 다시 알아보는 것으로 ‘다시 알아보기’, 심화 과정은 기본 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에 대한 깊은 사고를 요구하
교육목표의 달성도를 확인하고 교수-학습을 개선하는데 활용하는 것을 강조하였다. 즉, 학력검사가 측정이 아닌 평가로 관점을 이동시켰다. ‘타일러의 논리’를 보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수업 계획을 세울 때 네가지 영역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첫 번째, 교육의 목적이나 목표의 설정, 두
교수모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글레이저(Glaser)의 수업과정모형
글레이저는 수업이 진행되는 교수과정을 하나의 체제(system)로 보고,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교수모형을 처음으로 개발하였다. 이 모형은 수업의 과정을 수업목표, 출발점 행동, 수업절차, 성취도 평가의 네 가지 요소로 구분하여
개인차를 모두 고려하여 영어 수업을 진행할 수는 없을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반 편성 평가를 통해서 능력별 학급을 구성하여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거나, 아니면 “학급 내”에서 학습자들의 개인차를 고려한 수준별 수업이 가능하도록 계획해야 할 것이다.
제7차 초등 영어과 교육과정은 수준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