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지금 한국 교회가 처한 긴박한 상황은 세계화라는 거대한 물결이 온통 사회를 뒤덮고 있는 변혁의 시대이다. 주위에서는 교회가 변해야 한다고 직. 간접의 압력을 가해 오고 있으며, 교회는 분명히 개혁되어야 한다는 대 명제에 동의하면서도 개혁의 방향과 방법에 일치점을 찾지 못하고 있
들어가면서
오늘날 교회의 본질을 살펴보는 것은 중요하다. 왜냐하면 오늘날의 많은 세미나와 많은 방문 교육들은 많은 목회자들로 하여금 혼란을 가져다주고 있으며, 교회에서 과연 무엇을 행하여야 더 많은 성도들이 모여들게 되는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는 시기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요
교회란 과연 무엇인가? 교회란 말의 어원은 헤라어 εκκλησια 이다. εκκλησια 는 εκ 와 καλεο 에서 연유한 것으로, 주후 1세기 희랍의 대중 사회에서는 의사 결정을 위한 지역 사회의 정치적인 회합 또는 소집된 백성들의 모임을 뜻하는 매우 평범한 세속적 단어였다. 세속 희랍어에서는 전령을
우리 시대의 목회자들은 교차로에 서있다. 한쪽에는 능력있는 사역과 새로운 활력과 참된 성장으로 나아가는 길이고, 다른 길은 세속문화의 가치체계와 타협함으로서 교회가 그 중심을 잃게하여 헛다리 짚는 것과 무기력으로 빠져들게 하는 길이다. 교회 갱신을 위해서는 세심한 균형과 강력한 훈련
교회가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성립하면 그리스도에게 연합된 자만이 교회가 된다. 그러나 이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중생으로 이루어진다. 중생은 영적이어서 육체적인 눈에 식별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만이 자기의 교회를 바로 아신다. 교회에는 외식자도 있고 불신자도 있으며 비중생자도 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