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인저교수가 재직하고 있는 UC 샌디에이고대학은 계량경제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대학으로 명예를 누려 왔다.
사실 그레인저교수는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고 수학과 통계학을 전공했다고 한다. 그는 이러한 자신의 학문적 배경 때문에 스스로를 “경제학자가 아니고 통계학자”라고 주장한다.
로버트 퍼트남(Robert D. Putnam)
퍼트남은 이탈리아의 사례에서 발견한 사회적 자본의 중요성이 현대 미국사회 뿐만 아니라 여타 지역에도 보편적 함의를 줄 수 있다고 하면서, 미국의 게토 거주자나 제3세계의 가난한 농부들에게도 사회적 자본이야말로 꼭 필요한 처방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집합
Ⅰ. 저자 소개
지은이
• 조지 애커로프(George Akerlof)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버클리캠퍼스 경제학교수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
• 로버트 쉴러(Robert Shiller)
예일대 경제학교수
2. 감수 – 장보형, 옮김 - 김태훈
1. 야성적 충동
• 인간의 적극적인 활동의 대부분은…
<곤경에 처한 경제학자들>
경제학자는 과연 필요한 직업일까? 기업이사진이며, 박애주의자, 정치가뿐만 아니라 심지어 문필가들마저 경제학자들을 모욕하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러나 경제학자들은 억울하다. 그들이 나쁜 경제상황을 몰고 오는 것이 아니라, 단지 전달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경제학이라고 한다.
기존 경제학의 경계가 잡아 내지 못하는 실제의 경제 환경을 사례를 들어 에세이를 풀어 가듯 흥미진진하게 엮었기에 전혀 경제학 같지 않은 경제학 책이다. 이미 행태경학분야는 역량 있는 학자를 상당수 배출할 만큼 주류적 이념에 근접하며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로버트 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