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관이 부드러워지는 과정을 경관숙화라고 하며 이는 진통이 시작하여 강한 자궁수축이 있게 되면 경관개대를 촉진시킨다. 성공적인 분만을 위해서는 효과적인 자궁수축 뿐만 아니라 진통시작 이전에 자궁경관이 충분히 숙화되어 있어야 하며 만삭에서 분만이 진행되어 정상적인 태아선진부가
선진부
골반입구에 먼저 들어간 태아의 신체부분을 말하며, 두부, 둔부, 어깨 등이 있으며, 두위, 둔위, 견갑위라고 한다.
- 두위: 태아의 약 97%에서 나타나며, 아둥의 굴곡정도에 따라 두정위, 전정위, 전액위, 안면위 등으로 나눌 수 있다.
- 둔위: 분만 시 태아의 약 3-4%정도로 나타난다.
조산, 다태임
경우는 거구증으로 체구가 커서 출산 합병증의 위험이 높다.
⑤태향
분만 진행은 아두가 잘 굴곡된 두정위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진행 된다.
⑥태반 착상부위
태반이 자궁의 밑부분 또는 상부에 부착이 된 경우 지연 분만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자궁근육 수축의 지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궁근육이 수축되었다가 이완될 시에 덜 이완 되므로서 점차 두꺼워지면서 자궁하부와 경관의 조직이 당겨 져 올라감.
4)산부의 자세
분만 중 산부의 모든 자세는 자궁수축에 영향을 준다. 기립자세, 앉아 있는 자세가 경관개대에 가장 효과적이며(분만 초기이고 파수가 안 되었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