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열을 엿볼 수 있는 단편이기도 하다.
이와 같이 扃堂은 본래 고구려 사람들의 풍습이 書籍을 사랑하며 민가나 목축업자의 집도 각각 마을에 큰집을 지어서 만든 학교이며 扃堂의 정도는 마치 서양 중세의 수도원 학교나 승원 학교와 같이 초등학교 정도로부터 대학 정도까지를 겸한 학교였
교육과정을 겸한 학교로 일반 평민과 지방 부호들의 미혼 자제를 수용하여 교육시킨 지방의 학교였다. 교육내용은 독서와 활쏘기를 비롯하여 5경(五經), 사기(史記), 한서(漢書), 후한서, 삼국지(三國志), 문선(文選) 등이 읽혔다.
이곳에서는 화랑도와 마찬가지로 교육기관인 동시에 군사적 기능도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