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궁이라 부르게 하였다.
경운궁이 왕이 계시는 정식궁궐이 되는 것은 고종 때이다. 을미사변으로 명성황후가 시해되고 친일 관료들과 일본의 압력이 거세지자 고종은 러시아 공사관으로 몸을 피하게 된다. 이것이 ‘아관파천’이다. 1년을 그곳에서 머문 고종은 경운궁 재건사업을 통해 경운궁을
ⅰ)‘궁’(宮)의 의미.
임금님과 그의 가족들,그리고 그들에게 봉사를 하는 각종 소임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사는 곳은 기능에 따라서 구분이 되며,구분된 기능의 중심이 되는 곳이 여섯 곳으로 집중이 된다.이것을 육궁이라고 하는데 육궁에는 정궁,중궁,동궁,서궁,빈궁(嬪宮),빈궁(殯宮)
경운궁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덕수궁(德壽宮)이라는 이름은 궁궐의 이름이 아니었다. 퇴위한 고종에게 붙인 궁호(宮號)로써 ‘덕수’라는 이름은 물러난 왕에게 덕을 누리며 오래 사시라는 뜻으로 올리는 일종의 보통명사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덕수궁의 원래 이름인 경운궁으로 그 명칭을 정정하
-덕혜옹주에 대한 황제의 사랑이 묻어나는 ‘준명당’-
고종 시절 세워졌으며, 업무처리 와 직무를 보던 곳이었으나 , 1912년 고종황제의 고명딸인 덕혜옹주가 태어나 자라면서 유치원으로 사용 되었다고 합니다. 복도로 이어진 공간 아래계단을 보면 흔적을 알 수 있습니다. 어린 딸의 안전을 위해 별
* < 마지막 황실 > 대한제국 (大韓帝國)
1897년 8월 12일부터 1910년 10월 22일까지 존속하였던 조선왕조의 국가이다.
이는 조선은 근대 이전에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의례상의 위계적 아시아 국제질서체계 때문에 국왕의 지위를 중국의 천자와 대등한 지위에 올려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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