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지막 황실 > 대한제국 (大韓帝國)
1897년 8월 12일부터 1910년 10월 22일까지 존속하였던 조선왕조의 국가이다.
이는 조선은 근대 이전에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의례상의 위계적 아시아 국제질서체계 때문에 국왕의 지위를 중국의 천자와 대등한 지위에 올려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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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인 대학제국을 성립시킨다. 이 대한제국기는 구한말 어지러웠던 역사의 정가운데에 있는 시기로서 그 의의를 다시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대한제국의 성립배경과 과정, 그리고 광무개혁에 관하여 대한제국의 성립부터 멸망까지의 현장이 된 덕수궁을 둘러보고 그 역사적 가
대한 진상을 귀명해 봄으로써 일제의 조선침략에 대한 고종의 대응이 일제의 조선 통치에 어느 정도의 위협이었는지 알아보기로 하겠다.
1. 고종(高宗)의 생애
고종은 조선의 제26대 왕으로서 실질적으로 조선의 마지막 왕이었다. 1852년에 태어나서 1919년에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조선의 왕으로 즉위
대한, 왕을 황제라 칭한 후 황제즉위식을 갖는다. 대한제국의 황제가 된 고종은 이용익, 이채연 등을 등용해 광무개혁을 실시하고, 최초의 헌법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한국국제가 이 기간에 반포된다. 그러나 반외세적이고, 반제국주의를 주창한 대한제국을 일본이 가만히 두지 않았다.
1904년 러시아와
된다. 이것이 ‘아관파천’이다. 1년을 그곳에서 머문 고종은 경운궁 재건사업을 통해 경운궁을 수리하여 이곳으로 돌아온다. 그 후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하고 원구단에서 황제 즉위식을 가졌다. 이 때가 1897년이다. 1897년부터 1907년까지 경운궁은 파란만장한 대한제국의 궁궐로 그 운명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