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경제윤리의 원리
1. 경제적 후생-공리주의
인간의 경제행위는 궁극적으로 개인과 사회의 경제적 후생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경제적 후생의 증진은 경제행위의 윤리성 판단의 일차적 준거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나 사회의 경제적 후생을 증진시키는 경제행위는 도덕적으로 옳
생각했다.
그가 글라스고우 대학에서 주로 담당했던 도덕철학의 강의 내용은 다음의 4가지 분과로 구성되어 있었다.
(1)자연신학(신의 존재 및 그 속성의 증명 및 종교의 기초가 되는 인간의 정신에 관한 원리의 연구)
(2)엄밀한 의미에서의 윤리학
(3)정의론(정의에 관한 정치, 법률론)
경제 활동에 간섭하지 않는 자유 경쟁 상태에서도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사회의 질서가 유지되고 발전된다고 주장하였다. 이 책은 경제학 사상 최초의 체계적 저서로 그 후의 여러 학설의 바탕이 된 고전 중의 고전이다. 후에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게 되었으며, 《국부론》은 경제학을 처음으로
개념으로 정의하고 국부의 증대를 위해서 분업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그리고 가치를 만들어내는 원천은 노동이라고 하여 노동가치설을 주장하였다. 이외에도 화폐이론, 분배론, 경제성장론, 재정이론 등 거의 모든 경제 문제를 다루었으며, 많은 경제학자들에게 논의의 출발점을 마련해 주었다.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