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부가가치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달성한 이익에서 투입된 자본에 대한 정당한 자본비용을 차감한 후에 산출되는 이익으로서, 회계적 이익정보와 요구자기자본비용을 동시에 고려하므로, 주주의 입장에서 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기능을 한다. 결국, EVA는 기업의 수익성을 주주의 입장
가치(Value)적 관점에서 기업가치를 파악하게 되면서 주주가 제공한 자기자본에 대해서도 기회비용적 관점에서 인식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80년대 후반 미국의 경영 컨설팅회사인 Stern & Stewart사가 새로운 경영지표로서 개발한 것이 경제적부가가치(EVA ; Economic value added)이다.
경제적부가가치(EVA)란
가치창조경영의 시대라고 할 수 있겠다. 이는 각 시대에 따라 그 시대에 주류를 이루는 경영지표가 무엇인가에 따른 구분이다. 각 시대의 주요 경영지표의 흐름을 살펴봄으로써, 어떠한 배경에서 경제적부가가치(EVA)가 주요 경영지표가 되었는가를 살펴보기로 하겠다. 미국에서 ꡑ70년대까지는 경
가치의 증대에 초점을 맞춘 장기적인 관점의 경영활동을 수행해야 한다. 이러한 기업가치 극대화라는 목표에 부합하는 경영지표로서는 1980년대 등장한 경영지표가 경제적부가가치(EVA : Economic value Added)이다.
EVA는 기업의 “경제적가치”에 초점을 두어 모든 경영활동의 목표를 현금흐름의 유입을
EVA = 세후영업이익 – 자본비용
= (영업이익 – 법인세) – (타인자본비용 + 자기자본비용)
= 투하자산 x [투하자산수익률(ROIC)] – 자본비용(WACC)
Economic Value Added = 경제적부가가치
1980년대 중반 스턴&스튜어트 컨설팅사에 의해 최초 도입
투자판단 및 주식투자에 주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