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지표가 무엇인가에 따른 구분이다. 각 시대의 주요 경영지표의 흐름을 살펴봄으로써, 어떠한 배경에서 경제적부가가치(EVA)가 주요 경영지표가 되었는가를 살펴보기로 하겠다. 미국에서 ꡑ70년대까지는 경상이익의 증가를 통한 주당순이익 즉 EPS의 증가가 기업가치(주가)의 증가로 이어지는 것
경영 관점에서 A 전산기업의 과거경영성과의 분석과 함께 A기업의 시장가치를 나타내는 MVA와 EVA의 상관관계를 실증 분석하여 EVA의 높은 상관관계를 밝히고, A기업의 경영성과 지표로 EVA가 적합하다고 제시 하였다.
James L Dood, Shimin Chen(1996)은 스턴스튜어트사에서 고안된 경제적부가가치(EVA)의 산출방법
기업의 투자나 경영성과를 보다 근본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판단기준을 제공해 준다.
그러나 자본비용 중에서 자기 자본비용은 기회비용의 성격으로 실제로 소요되는 비용이 아니기 때문에 객관적인 산출이 어렵고, EVA가 단순히 재무상태를 정확하게 나타내 줄 뿐 고객만족도나 내부평가,
EVA가 기업가치의 극대화를 평가하는 유용한 경영지표임에도 불구하고 싶용적으로 쓰이지 못한 주된 이유가 바로 자본 비용의 계산이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다.
즉, 자본비용은 “자기 자본 비용과 타인 자본비용의 가중 평균값”인데, 타인자본비용은 기업의 금융비용을 근거로 쉽게 산출될 수 있지
기업이나 또는 사업부문의 실적을 평가하는 척도로서 적합치 않다. 경제적부가가치는 이와 같은 문제점이 있는 투자자본 수익률뿐만 아니라 기업가치의 증감을 가져오는 기타 다른 요인까지도 포괄적으로 감안한 경영성과 지표의 하나이다.
Ⅱ. EVA(경제적부가가치)의 효용
1. 투자의사결정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