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고등학교의 종교교육
1. 개정의 중점
① 제6차 교육과정의 골간을 그대로 유지한다.
② 단 종교에 대한 학문적 인식의 관점을 강화한다.
③ 종립학교 이외의 학교에서도 교양과목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중점사항은 중요한 함의를 담고 있다. ①항은 종교교육이 종교‘를’ 가르치
사망 등 안전사고를 체력장 폐지의 계기로 삼았던 정부의 정책이 오류였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체력장의 폐지는 갈수록 비만 및 체력저하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 학생들의 체력 유지 및 향상에 역행하고, 체육 수업시간의 감축 및 파행적 운영, 나아가 학교체육의 황폐화를 가져 왔는
학교도 생태 체험과 노작 활동이 가능한 자연친화적 환경에 위치해 있음을 알 수 있다. 비인가 전원형 대안학교에서는 평생학습 차원에서 자기 주도성과 다양성을 강조한다. 그래서 획일적이고 통일적 교과서가 아니라 상황에 따라 적절한 학습이 되는 프로젝트가 그때그때 만들어진다. 그러므로 교육
고등학교 역시 상대적으로 수는 적지만 몇몇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을 권장하고 있다.
- 면목고등학교와 같은 일반 고등학교의 경우, 재량활동을 마련하여 교과외의 인성, 창의성 등 정의적인 측면을 보강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나, 여전히 교과 중심으로 치우쳐 있음을
교육은 교과활동과 구분되는 반공•도덕 활동으로 간주되었지만, 이제는 과목의 명칭을 도덕으로 변경하면서 교과활동에 포함시켰다. 중학교의 경우에도 이러한 특성은 대동소이하다. 특히 중학교는 중등보통교육기관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국민학교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이 강화되었다. 고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