皮膜과 같이 긴장된 얇은 궁륭의 모양과 확대된 창의 층에 강조되어 난타나 있으며, 그 창의 층은 트리포리움에 까지 이르러 있어서 신랑 아아케이드 위쪽의 벽 전체가 하나의 높은 채광찬으로 되어 있다. 이와 똑같은 수직성과 반투명성의 강조는 전성기 고딕 건 물 정면의 발전에서도 찾을 수 있다.
성당은 이성과 신앙심을 중세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성 : 수학적 비례의 모습, 각 부분들 간에 완벽한 조화와 완벽한 관계를 제공
신앙심 : 성 드니 성당의 내부를 "지극히 신성한" 창들을 통해 신비스로운 빛으로 충만하도록 해줌. ⇒ 충만한 빛과 부분들간의 조화는 쉬제르가 다른 모든 것에 우선
가문의 후원으로 경제적으로 번영하고 정치적으로 안정된 피렌체가 르네상스의 중심이 되었다. 1401년 피렌체 옛 예배당 정문 설계경기에서 낙선한 금속세공가 브루넬레스키는 이에 자극받아 건축을 본격적으로 공부하며 르네상스 건축을 열었다. 1418년 중세 건축가들이 해결 못한 피렌체 대성당
것) 등이다. 이 시기의 교회는 로마네스크 건축의 3랑식(三廊式) 구조를 탈피하고 클리어스토리를 높게 키웠다. 장식은 단순한 편이며 교회 정면에 커다란 원형 장미창과 트레이서리가 차츰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고딕 시기 건축의 발전은 지속적이지 못했고 지역적인 특성이 같이 표현되었다.
건축의 양식은 초기 기독교 시대의 바실리카 형식과 동방의 전통적인 팔각당(원당) 형식의 두 종류가 있다. 이것들은 소아시아 지방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는데 바실리카 양식에서 집중형 돔형식으로 변화되고 돔 안에는 모자이크 벽화가 그려졌다.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성 소피아 성당, 모자이크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