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반점’이라고 부른다. 이와 같이 부르는 까닭은 몽고반점이 몽골계 인종이 지니는 습성이기 때문이다.
원래의 몽골인은 중국의 송(宋)나라가 지배하고 있을 당시에 북쪽에서 요(遼)와 금(金)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그런데 12세기 후반, 금의 통치력이 약화되자 세력을 키워 강력한 통일 제국을 건
몽고평원에 부족 단위로 유목 생활을 하던 유목민족인 몽고족이주변의 부족을 정복ㆍ통일하여 강한 세력으로 성장하면서 급격한 변화를 겪는다. 몽골을 통일한 징기스칸은 정복활동을 펼치며 ‘원’을 건국했다. 몽고군은 고려를 압박하며 조공과 무리한 요구를 일삼으며 고려에 대한 정복전쟁으로
원인천지역의 호족 인주이씨
- 고려의 건국과 인천의 호족
9세기 말 신라의 중앙정부는 지방에 대한 통제력을 완전히 상실하기에 이르렀다. 당시 해적과는 다른 성격의 해상세력이 몇몇 해안 지방에서 토착세력과 규합하여 등장하게 되는데 이들이 해상호족이다. 이들 해상호족은 신라의 통제에서 완
몽고가 파견한 다루가치(達魯花赤) 등으로 하여금 강한 통제를 가하게 하는 유형이었다. 고려의 경우는 세 번째 유형에 속한다. 원은 여러 형태로 고려의 내정에 간섭하였으며, 고려에서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수탈해 갔다.
원의 간섭은 국왕의 위치변동에 잘 나타나 있었는데, 원은 필요할 때마
교류가 전대에 없을 정도로 빈번하게 교류하게끔 만들었다. 고려 민중이 원나라에 대량 이민하여 거주하게 됐고 원나라의 적지 않은 사람들도 고려에 건너가 거주했다. 요양행성은 원 시기 고려 이민이 가장 집중되어 있던 지역이었다. 1233년 고려의 반역자인 홍복원이 몽고에 투항했다. 그는 북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