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然, 1206~1289)
창작배경 : 민족 존망의 위기를 맞이했기에 민족사의 주체성을 찾고 민족문화를 새롭게 인식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삼국유사>의 성격 : 역사서, 설화집, 고승전 이라는 세 가지 성격이 같은 비중을 가지면서 어느 측면이나 부분이 아닌 총체를 파악해야 진실이 드러난다고 생각했다.
3. 천인 · 천책 · 운묵
지눌이 수선사를 열 때 찬동한 인물 중 요세도 있었다. 요세는 선종에 관심을 가지기는 했지만 의지할 만한 신앙을 내놓지 않는 선종에는 불만을 가지고, 백련사를 별도로 결성하고 천태종을 혁신하고자 했다.
요세의 후계자인 천인은 한때 혜심의 문하로 갔다가 요세의 후
고승전』 1215년(고종 2) 고려 때의 승려 각훈(覺訓)이 우리나라 고승들의 전기를 정리하여 편찬한 역사서.
이라는 고승의 전기를 찬술하는데, 이는 8세기 초 김대문 [화랑세기]를 남긴 신라 최대의 역사가.
(金大問)의 『고승전(高僧傳)』 통일신라의 진골귀족 김대문(金大問)이 지은 우리 역사상 최초의
『삼국유사(三國遺事)』는 『삼국사기(三國史記)』와 함께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문헌이다. 이 책은 '유사(遺事)’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삼국사기』에서 빠뜨린 것을 끼워 보완한다는 성격을 가진다. 국가의 대사업으로 편찬된『삼국사기』는 방대하고도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지만,
『삼국유사(三國遺事)』는 『삼국사기(三國史記)』와 함께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문헌이다. 이 책은 '유사(遺事)’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삼국사기』에서 빠뜨린 것을 끼워 보완한다는 성격을 가진다. 국가의 대사업으로 편찬된『삼국사기』는 방대하고도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