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의 내용연구에 한정되어있다. 조선후기의 소설문학은 특징은 서민 계층의 진보적인 작가들에 의해 인민문학, 특히 설화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에 기초하여 소설작품을 하였다는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구전설화에 바탕을 둔 국문소설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춘향전><심청전><홍보전>을 들고 있다.
고소설 형성 이전 단계
소설의 연원 - 설화
설화는 신화․전설․민담으로 구분하는 것이 보통인데, 소설 형성 이전의 설화로 소설의 형성․발달에 영향을 끼친 작품이 다수 존재한다. 우리의 신화 중 서사문학의 첫 장을 연 것은 「단군신화(檀君神話)」로 『삼국유사(三國遺事)』,『제왕운
소설은 대부분 그 지리적 배경을 중국에 두고 있다.
② 서민적 애정소설
서민적 애정소설이란 귀족출신의 남주인공과 기녀나 시녀인 여주인공의 계급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작품을 명명한 것이다. <옥단춘전>, <청년회심곡>과 판소리계 소설의 대표작인 <춘향전>이 여기에 속하는데, 이들은 모두가
소설’은 상대방의 환심을 사려는 의도 아래 꾸며진 재담의 의미이고, 허튼 수작이나 자질구레한 이야기 따위의 잡문을 포함한다.
”라고 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규보(李奎報)의 ≪백운소설(白雲小說) 소설이라는 명칭을 처음 썼으나, 소설이라기보다는 작품해설 내지 수필에 가까운 시평집(詩
고소설 유형론 연구에 대한 반성과 재조망을 큰 틀-주제로 잡아, 고소설 유형 정립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방법론-명칭 개정 및 유형 분류의 타당성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Ⅱ. 기존 연구사 분석
1. 한국고소설의 기존 분류 오기영, 『한국고전소설연구』,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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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품연구의 경향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