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인 ‘制慾設’이다.
재화의 교환가치는 그 재화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의존하는 데 중요한 것은 공급이며, 수요(효용)는 공급의 희소성에 의존한다고 하였으며, 공급은 생산비에 달려 있는데 생산비는 ‘자연의 중개물’을 사용하기 위해 요구되는 희생의 총합으로 생산에 필요한 노동과 제욕
Mill)을 중심으로 형성된 일단의 경제학자들을 망라한다. 고전학파경제학이 정립된 시대적 상황과 시대정신 및 그 전개 과정을 살펴보면 프랑스에서는 대혁명이 일어나 군주정치의 체계를 뒤집어 놓았고, 미국의 독립은 자유민주주의 사상을 확고하게 토착화시켰으며, 산업혁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
Ⅰ. 고전학파 개관
영국의 경제사상 학파. 18세기 후반 애닮 스미스부터 출발해 데이비드 리카도 와 존 스튜어트 밀에 의해 완성되었다. 1870년 무렵까지 영국의 경제사상을 지배한 고전학파 이론은 주로 동적인 경제성장에 관심을 보이면서 경제적 자유를 강조하고 자유방임과 자유경제사상을 역설
1. 고전학파 Classical School
고전학파는 시기적으로 18세기 말엽부터 19세기 후반까지 지배적이었던 경제학의 사상적 조류, 또는 경제학을 하나의 독립된 과학으로 성립케 한 스미스(A.Smith), 그의 후계자인 맬서스(T.R.Malthus), 리카도(D.Ricardo), 및 밀(J.S.Mill)에 이르는 일련의 경제학자들을 통틀어 부르는 말
Ⅰ. 서론
자유론, 공리주의로 널리 알려진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 1806~1873)은 경제학, 정치학, 사회철학 분야에서도 뛰어난 사상가였다. 그는 우선 아담 스미스와 리카도로 이어지는 고전학파의 경제학을 완성시키는 역할을 함으로써 고전적 자유주의의 입장을 견지했다고 보인다. 하지만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