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섭하에게 원한을 품고, 군사를 출동시켜 기습 공격하여 섭하를 죽였다.
⇒우거왕(右渠王)은 한나라와 진번(辰番:위만조선)의 이웃나라와의 교통을 가로막아 저지하였다. 이는 한(漢)나라가 흉노와 고조선을 갈라놓을 목적으로 위만조선의 이웃나라와 교통하려 하자, 그렇게 되면 흉노와 위만
Ⅰ. 고조선의 통치영역
고조선이 그 위치에서 어느 정도의 통치영역을 가지고 있었느냐 하는 것이다. 이것에 대해서는 어떤 문헌도 확실한 내용을 제공해주지 못하고 있다. 물론 존재하는 문헌에 의거해 추측적으로 고조선의 강역을 비정해 볼 수는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어딘지 부족한 감을 버릴 수
서론
현대 국가들은 지금도 끊임없이 소리 없는 전쟁을 치루고 있다. 아니 그 어떤 전쟁 보다 치열하고 격렬한 전쟁을 치루고 있다.
그것은 바로 ‘역사’ 전쟁이다. 이 역사 전쟁은 수백 년을 이어 왔고 그리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역사’란 곧 그 나라의 정통성이고, 자부심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