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저널리즘’(public journalism)의 실현을 추구하는 것이었다. 이것은 원래 공공논의를 증진시키고 공적 생활을 운영하기 위해 시민들과 연결을 시도하는 새로운 저널리즘의 형태로 공동체 연계 보도, 혹은 시민저널리즘이라고도 부른다.
공공저널리즘은 언론을 언론으로 존재 규정하는 본질적 요
대한 여론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서 이슈 선정 및 토론과 취재 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김민남, 『지역공동체와 공공저널리즘』(커뮤니케이션즈북스, 2003), pp. 9-11
을 제기)
1. 시민 네트워크의 구축 필요성
공공저널리즘이 중앙언론이나 지역언론에서 실천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시
시민저널리즘'의 태어났다.
이러한 '시민저널리즘'은 '공공저널리즘'이라고도 불리는데, '공공저널리즘'은 그동안 단순히 언론이 사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행태에서 벗어나 언론이 공공의 이익을 목표로 한다. 이에 지역사회 문제를 그것에 대한 단순히 시민참여의 보도를 넘어 그들의 직접취
언론의 역할수행의 잘못에서 찾는 논의들이 활발하다. 바로 공공저널리즘(public journalism) 또는 시민저널리즘(civic journalism)이 그것이다. 이들 논의에 따르면 미국의 시민문화와 대의제 정치체제의 비효율성이 심각해지면서 공공문제에 대한 무관심과 회피가 증대되었다. 현대사회의 정당들과 정치이익
공공저널리즘이 완전히 형성되지는 못했지만 현 단계에서 다음 4가지 특징으로 개념을 설정할 수 있다.
첫째, 공공저널리즘은 당위론적인 언론인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주장’이다.
둘째, 공공저널리즘은 공공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을 공공 생활과 연결시키기 위해 수백 곳의 지역언론에서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