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육은 필요없다는 생각은 학생들의 머리 속을 채우고 교사는 학생들의 마네킹이 되어만 가고 있다. 학생을 믿지 못하는 교사, 교사를 믿지 못하는 부모 이것들이 우리 나라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공교육과 사교육 모두 교육정책이 제대로 잡히고 서로에게 믿음이 있다면 그 문
공교육이 이 만큼 버티게 해준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을 가르치는 것을 천직으로 여기며 소임을 다해온 그들에게 정부의 얄팍한 눈가림에 속아 욕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여기서 우리는 공교육의 문제점과 그것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서 알아본다.
Ⅱ. 공교육(학교교육)의 정의
훌륭한 국
교육현안이 주민에 미치는 영향이 클수록 필요성도 증대된다. 예컨대, 고등학교 평준화여부,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 제도의 도입문제, 교장의 선임방법, 교육행정체제, 학군의 배정 등이 이에 해당한다.
Ⅱ. 공교육(학교교육)의 개념
공교육의 개념은 학자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는데 대통령
흔히 오늘날의 교육의 위기를 ‘공교육’의 위기라고들 한다. 하지만 여기서 먼저 따져봐야 할 것은 지금, 여기 당연한 것으로 전제하고 있는 국가주도, 아니 국가독점의 공교육 체제의 문제이다. 근대화 과정에서 우리는 교육을 공공성을 담보할 수 있는 기관인 국가에 위임했고, 지금까지 국가는 이
국가의 경제력이 증대하는 만큼 사람들의 교육적 기대도 증대하는 것에 비하여 공교육은 날이 갈수록 공동화되고, 사교육의 부담이 끝없이 가중되는 현실 속에서 교육의 개혁에 대한 당위성은 이제 재론의 여지없는 사회적 함의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반세기 이상의 긴 시간 동안 쌓여 온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