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이 옳을 수 없는 것처럼 특정한 경우에는 진실을 말하는 것이 최대의 일반적 선을 결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타당한 근거가 있을 경우에 진실을 말해야 한다는 규칙에 의거해서 행위한다는 것은 결코 옳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하여 행위공리주의에서는 어떤 일반화도 거부한다. 그런데 한가
공리주의자들에게 효용의 원칙(원문은 유용성의 원리이다)은 인간 행위의 옳음과 그름을 판단하는 궁극적인 척도이다. 그러나 이 척도를 적용할 때 우리는 개별적 행위에 직접 적용할 것인가 아니면 행위의 규칙에만 제한적으로 적용시켜서 행위규칙으로 하여금 개별적 행위가 옳은가 그른가를 결정
도덕의 어원적 의미를 살펴보면 도덕(Morality)은 라틴어 mos와 mores에서 유래되었다. 이는 집단의 풍습, 관습과 개인의 성격, 기풍을 합친 말이라 할 수 있겠다. 반면에 윤리(Ethics)는그리스어 에에토스(Aethos)에서 유래한 것으로 집단의 관습으로 의해 육성된 개인의 성격, 기풍 을 중시한다고 본다.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미래의 나의 행복을 찾는답시고 현재의 나를 불행히 여기지 않고, 먼 미래는 미래의 나에게 맡기고 현재의 나를 위해서만 생각하며 살아가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내가 놓치
행위를 의도적으로 행할 가능성은 없는데, 인간은 어느 누구도 자신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바를 욕구하지 않으며 선택하지 않기 때문이다.
[2003년 기출]
⦁ 악행의 비자발성 : 모든 악행은 무지에 의해 비자발적으로 일어난다. 좋은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은 필연적으로 그것을 추구하는데, 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