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행정환경은 현재보다는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정부조직 형태가 달라지게 되고 그 역할과 기능도 상당히 변할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나아가서 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공무원의 자질과 능력도 변할 것임을 예고한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행정환경 변화에 부응하여 공무원에
완수할 것을 기대한다.
그러나 제도가 아무리 좋아도 업무는 사람이 하므로 관료들이 국가와 시민에게 봉사하고 이를 실천하고 고민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본다. 긍지와 투철한 전문 직업공무원 집단이야말로 한국행정의 대들보라고 믿는다. 부정과 부패 부조리와 뇌물관행이 체질화된 상황에서
Ⅰ. 서 론
행정목적을 실현하고 정부조직에서 필요한 인적 자원을 충원하고 관리하기 위한 인사행정제도는 공직의 임면을 당파성, 혈연, 지연 등에 따라 집권정당이 행하는 엽관주의로 출발하였으나 그의 폐해가 극심하여 개인의 능력, 자격 , 실적 등을 중요시하는 실적주의로 변천되었다. 그러나 실
정책결정자들이 시민단체를 통제의 대상에서 수용의 대상으로 보는 시각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아직 정부-기업-시민단체간의 네트워크나 협력을 논의하기에는 이른감이 있지만 이러한 인식의 변화만은 긍정적으로 보아야 할 것으로 본다. 그런 의미에서 거버넌스적 부정부패방지 전략은
정책들은 행위 중심으로 불완전하게 이루어져 있다는 점에서, 의무론에 입각한 대응체계의 보완을 통하여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 이 의무론에 입각한 대응방식의 하나가 바로 윤리강령, 행동강령, 공직윤리법과 같은 다양한 윤리관리전략들이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행위의 '결과'보다는 행위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