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 필요성은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될 만큼 절실해졌다. 그러나 그런 새로운 이상향의 제시에 앞서 과거를 통한 즉, 역사를 통한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도 해볼 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근대에 들어와서야 생각하게 되었다는 민주주의 사상의 커다란 윤곽은 이미 공자에게도 존재했었으며
공자는 글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단지 '위대한 사상이 담긴 말씀'만을 하고 떠났다. 공자가 세상을 떠난 후 제자들은 자기들이 존경해마지 않는 스승의 말씀을 잊지 않고 후세에 전하기 위해, 그 동안 스승의 말씀을 듣고 옷깃이나 나무 조각에 기록한 것들과 구전으로 기억한 내용들을 모으기 시작했
공자는 글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단지 '위대한 사상이 담긴 말씀'만을 하고 떠났다. 공자가 세상을 떠난 후 제자들은 자기들이 존경해마지 않는 스승의 말씀을 잊지 않고 후세에 전하기 위해, 그 동안 스승의 말씀을 듣고 옷깃이나 나무 조각에 기록한 것들과 구전으로 기억한 내용들을 모으기 시작했
사상, 고상한 감성과 영혼을 갖게 된다. 이는 계약에 의해 자신의 권리를 양도한 것이 아니라 권리를 유리한 조건으로 교환한 것이다. 그리고 사회계약에 의해 인간의 자연적 불평등은 도덕적․법률적 평등으로 바뀐 것이다.
이는 자연상태에서의 인간 간의 갈등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사상가들의 편견에 가까운 유토피아적인 모델로서 동양 정치, 사상을 생각하게 한 원인이다. 동양에 대한 지식이라든가 경험이 가장 풍부했던 것이 예수회파 교인들이었다. 이들은 자국의 보수주의 정치가를 공략하기 위하여 그 도구로 중국 정치를 들고 나선다. 그들에게 있어서 공자의 가르침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