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는 인의의 도를 정치 위에 베풀어 ‘수화’속에서 백성들을 구해내고 혼란스런 질서를 바로잡아, 요순시대와 같은 이상적인 중국을 건설해 보려는 성자로서의 욕구가 간절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양, 제, 송, 노, 등 천하열국을 순방하면서 왕도정치를 부르짓었던 것이다.
전한사람인 사마천의 <사
자신의 아들을 제쳐두고 순에게 자리를 물려주었으며, 순은 그 후 덕으로 세상을 다스린 인물이다. 그러나 공자가 숭배했던 인물은 전설적인 요순 임금이 아니라 주공이었다. 주공은 주나라를 세운 무왕의 동생이다. 무왕이 죽자 많은 이들은 현명한 주공을 왕으로 앉히려 했다. 그러나 주공은 무왕의
요순
- 요는 순에게 왕위를 선양함
- 전곤의 괘를 법칙을 잘 게승하여 하늘에 순응하는 덕을 실현, 하늘을 공경
- 경천사상->중화사상->예문화
- 중용
제1장 공자의 윤리사상
1.공자의 전기
- 현실의 삶을 어떻게 잘 사는가의 문제
2.인간에 대한 자각
- 인간에 대한 관심
↳진리의 뿌리는 인간
춘추시대야말로 혼돈의 시대였다. 공자도 그가 살고 있던 시대를 “탁류가 천하에 넘쳐흐르는 것처럼 어지러운데 누가 이것을 바로 잡겠는가?” 하면서 이를 바로잡을 사람은 바로 그 자신임을 자임하고 있었다.
이처럼 공자가 살았던 시대의 정치적 상황은 전통의 존중에서 전통의 파괴로, 질서에서
순자>라고 하였다.
순자서는 <논어>나 <맹자>의 체재와 달리, 각 편마다 한 가지의 주제를 갖고 있는데 대체로 편명과 주제가 일치한다. 현행본 <논어>는 처음 <학이(學而)>에서 시작하여 <요왈(堯曰)>편으로 끝난다. <순자>는 이 체재를 그대로 모방하여 <권학(權學)>에서 시작하여 <요문(堯問)>편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