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학(權學)>에서 시작하여 <요문(堯問)>편으로 끝난다. 대부분 순자가 직접 지은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 가운데 <유효(儒效)>, <의병(議兵)>, <강국(强國)>등의 편은 제자들의 작품으로 여겨지며, 책 끝부분에 붙은 <대략(大略)>, <유좌(有坐)>, <자도(子道)>, <법행(法行)>, <애공(哀公)>, <요문(堯問)>등 여섯 편
Ⅰ. 서론
고려 전기 한문학은 광종 때 과거제도가 실시되면서 본격적으로 발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즉 광종 9년(958)에 시, 부, 송, 책 등을 위주로 하는 과거제도가 실시되면서 시장학이 크게 일어났으며 그 가운데 시문학이 크게 융성하게 되었다. 특히 고려 중기에 이르게 되면 김부식과
Ⅰ. 개요
조선 시대의 교육적 특색은 성리학적 우주관, 인생관, 교육관으로 표현되며, 이는 고려 말에 도입된 정주학(성리학)이 조선 초기의 배불숭유라는 문교정책에 힘입어 확실한 배양토를 얻게 되고 조선 성리학의 황금시대를 이루었다. 국학으로서 성균관은 태조 7년 국도의 동북 모퉁이 숭교방
1.계선편(繼善篇)
자 왈 위 선 자 천 보 지 이 복 위 불 선 자 천 보 지 이 화
子-曰『爲善者는 天報之以福하고 爲不善者는 天報之以禍니라』
공자 가로되 “선을 행하는 자에게는 하늘이 복으로써 갚으며, 선하지 못한 자에게는 하늘이 이를 화로써 갚느니라.”
참고 공자(孔子:서기전 552-479)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