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인 개최와 2015년 목표로 빈곤삭감전략의 적극적 추진을 명시한 밀레니엄 선언과 함께 새천년 개발목표(Millenium Development Goals: MDGs)가 채택되었다. 이에 개발도상국의 개발과 빈곤퇴치를 위하여 선진 공여국들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의 확대와 더불어 원조의
공적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를 늘려가고 있는 추세이다.
Ⅱ. ODA(공적개발원조, 정부개발원조)의 개념
급변하고 있는 세계화의 움직임 속에서 국가간의 상호 의존과 협력 확대는 불가피한 추세가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빈곤이나 환경문제 같은 `삶의 질` 관련 개발 문제들은
Ⅰ. 서론
ODA는 개발도상국의 개발에 필요한 재원 중에서 민간이 아닌 공적기관에 행한 원조를 가리키는 것이다. 이는 개발도상국에 공여하는 양허성 원조(Concessional Aid)를 지칭하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개발도상국에 대한 ODA는 양자간 원조와 다자간 원조로 구분할 수 있다. 양자간 원조는
원조의 역사를 쓰기 시작한 이웃 일본 같은 경우 벌써 반세기가 넘는 개발 원조 역사를 자랑한다. 반면에 6.25 전쟁 이후 우리나라는 줄곧 수원국이었으나 완전한 `공여국` 의 입장으로 탈바꿈하는 데 성공한다. 이는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일이며, 한국의 대내외적 성장 드라이브가 얼마나 성공적으
1. 공적개발원조(ODA)란?
공적개발원조는 공적수출금융, 민간수출신용 등 여타 형태의 자금과는 달리 수혜국의 경제개발 및 복지증진 등 개도국과의 경제협력을 위하여 지원되며, 소득수준이 낮고 산업구조가 취약하여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는 개도국에 중점적으로 공여된다.
1972년 OECD 개발원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