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2001년 금산인삼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소비지출 패턴을 분석하고 그 지출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측정하는데 있다. 축제 참가자의 지출 경비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경제적파급효과 측정에 활용한 결과 축제 방문객은 5가지 부문 중 쇼핑비에 가장 많은 지출을 하였
관광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달성하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관광개발은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비롯하여 사회․문화적 향상 및 환경개선 효과가 큰 지역발전 수단이기 때문이다.
지역축제는 지역발전에 있어서 분명히 새로운 기회의 자원이 되고 있다. 지역사회와 문화공동체
경제적파급효과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과연 ‘축제의 경제적파급효과는 어느 정도일까?’, ‘경제적파급효과는 어떻게 측정할까?’, ‘그러한 파급효과 측정결과는 과연 신뢰성 있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여기에서 그러한 지역축제의 경제
관광객들로부터 많이 받는다. 그러한 실정에 요즘 문화관광축제들이 생겨나 관광 상품 다양화에 일조하고 있다는 사실은 다행이라 할 수 있겠다.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는 약 400여개의 각종 지역 문화축제가 있고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전에는 문화 관광축제란 것이 관광일정에
및 새로운 혁신 등 지역사회의 변화를 유인하는 매체로서,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화관광축제는 일부 의사결정가들에 의해서 가정되고 개최되는 작은 마을의 이벤트가 아니다. 문화 관광축제를 기획하는 것은 지방정부는 물론, 다양한 조직체들이 스텝이 되어 공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