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사가 나올 때, 그리고 정관사가 나올 때가 각각 의미적 차이를 보인다. 우선 명사 animal 앞에 아무런 요소도 나오지 않을 때는 비문법적이다. 이는 영어에서 명사의 성격과 관사사용간에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인데, animal처럼 소위 셀 수 있는 명사(countable noun)의 경우에는 그 앞에 부정관사나 정관
the가 쓰이지 못했지만 두 번째 cat에 대한 언급에서는 특정한 cat에 대한 존재가 확인되어 the가 사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6)에서와 같이 uniqueness에 대한 presupposition이 서로가 공유하는 세상의 지식에 의해 이미 성립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2.2.2. Specificity and Indefinites in English
Standard English는
경우 지나친 일반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be ready to’에 대해 학습하는 경우 ‘be ready to’를 사용한 예문을 통해 전치사의 활용을 익혔다고 했을 때, 후행 연습 문제에서는 어렵지 않게 전치사 to를 필요한 자리에 채워 넣을 수 있겠으나 학습자가 그러한 규칙을 지나치게 일반화하여 ‘be read
TheTower of Babel)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 때부터 인류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서 서로 다른 말을 사용하면서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온 세상에 흩어져 갔다. 물론, 이것은 유태인의 설화이고 종교적 설명에 불과하며 과학만능을 자처하는 오늘날에 있어서는 별로 설득력이 없다고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