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관여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저가의 제품에 대해서는 관여도가 낮게 나타나는 것 역시 비용 지출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제품의 구매 및 사용에서 위험이 인지되는 경우에는 관여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다.
이번 과제에서는 관여도가 낮은 저관여 상황에서 제품의 관여도를 높
저관여의 습관적 구매는 ‘관성적 구매’로서 여기에는 브랜드 태도가 낮으나 높은 반복구매행동을 하는‘의사 충성도’가 포함된다. 브랜드 간의 차이가 작고 저관여인 경우에도 관성적 구매가 나타난다. 소비자의 인지적ㆍ정서적 반응도 관여도에 따라 달라진다. 고관여인 경우에는 정보탐색도 많
관여도 상의 차이가 나타나게 된다(최영현, 2007). Batra and Ray(1986)는 소비자가 저관여 상황에 처했을 때, 즉 노출된 광고의 제품에 대한 저관여 상태일 경우, 정보처리에 대한 동기부여의 정도가 낮으므로 쾌락적 요소가 구매의도에 주요 영향요인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정형명(1992)은 광고관여유형을 동
저관여 제품이기 때문에 광고에 노출되었을 때 속성보다는 광고의 분위기에 집중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인지적 반응이 아닌 정서적 반응에 따라 광고태도와
상표태도가 형성된다.
소주는 저관여 제품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정보처리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주변단서(광고모델)에 집중하게 된다. 이에
저관여 제품으로는 전통주를 선택하였고, 국순당 백세주와 배상면주가 산사춘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전통주는 사적인 일상재(필수재)이고, 우리가 제품을 선택할 때 쉽게 습관적으로 브랜드를 선택하기 때문에 저관여 제품으로 분류하였고, 그 중 두 제품을 선택한 것은 각 브랜드가 두 형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