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전국 초중고교 66곳에서 능력개발 중심의 교원평가제가 시범 운영되며, 평가에 교장, 교감 외에 동료교사, 학생, 학부모까지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원평가제도 개선방안'(시안)을 발표했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현행 인사관리형 근무평
평가라는 점에서 공통적으로 문제를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토록 지독하게 교원평가제를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바로 교육의 특수성 때문일 것이다.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교원평가제가 무엇인지 기본기를 닦은 후, 본론으로 들어가 실행현황, 방법, 장단점 등을 살펴봄으로써 교육의 특
교원·학부모 단체는 자신들의 이익이 아니라 학생들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판단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교육계에서 찬반 논란이 대립하고 있는 교원평가제에 대한 등장 배경과 성격 및 특징 등 교원평가제에 대한 기본 개념을 알아본다. 또,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원평가제의 현황과 문제점,
1. 교원평가제
1.1. 교원평가제의 정의와 개요
교원평가제는 학교 내의 교원들을 학교장과 교감, 동료교사, 학생ㆍ학부모가 평가하는 제도로써 2005년 5월 2일 교육인적자원부(현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교원평가제도 개선 방안'의 내용이다.
추진방향에 따르면 평가대상은 국공립은 물론 사립학
평가 경쟁은 교원을 부당한 경쟁 속에 몰아넣어 오히려 효율을 떨어뜨리는 결과가 발생시킨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 위에 현재 추진되고 있는 교원평가제의 의의와 논리구조를 분석하고, 이미 시범 운영되고 있는 선도학교들의 경우와 외국의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교원평가제에 대한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