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야기한다. 이러한 교육소외 및 교육 불평등은 개인 삶의 건강성과 발전성을 손상시키고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경제적 성취를 절대적 또는 상대적으로 저해함으로써 인적자원개발 및 사회통합 기능을 약화시켜 궁극적으로 국가의 성장 동력의 저하를 초래 한다.
셋째, 교육양극화의 원인이 사
☆ 우리 조의 문제제기
⇒ 빈곤은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사회 구조적인 문제이다. 따라서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사회 안전망을 더 촘촘히 하고자 하는 노력이 요구된
다. 우리 조는 경제적 여건에 의해 대물림되고 있는 저소득층 교육 불평등의 실
문제가 급격이 발생하였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서 ‘성장→분배’의 선순환적 메커니즘을 확립하지 못한 결과 사회전반적 양극화(자산양극화, 산업/기업 양극화, 고용/소득 양극화)는 심화․고착화되는 결과가 초래되었다고 생각한다. 경제 전반의 양극화 현상은 소득의 양극화로 집약되어 국
교육적 질은 물론이고, 집안의 경제적 한계로 인해 같은 수준의 과외를 받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농촌 지역의 경우 학원을 다니는 일 조차 쉬운 일이 아니다. 어릴 때부터 이미 경제적 차로 인한 교육의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상대적 박탈감에 그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차이
높은 지위를 가진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대다수 명문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반면 경제적으로 빈곤한 아이는 명문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드물어 가난이 대물림 된다. 이러한 양극화 현상이 지속 된다면 사회에 대한 불신과 특정 계층에 대한 소외감을 느끼게 되 사회 발전에 큰 지장을 초래한다.